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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주식은 레저다 2020. 12. 5. 15:10

    1. 근 1년을 강제 존버하고, 금요일 장중에 대부분의 지분을 정리했다.

       여러가지로 판단했을 때 주가가 갑자기 2-3만원 갈 회사로는 보이지 않는다.

       오히려 자회사가 상장되는 월요일부터 소위 '재료소진'으로 인한 위험도가 커지지 않으려나.

     

       - 바이튼의 폭망은 폭망으로 끝이났다. 갑자기 이야기가 다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.

       - 군산형 일자리는 사실 현재로써는 앞이 안보인다. 특히 정권이 바뀌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.

       - 자회사 명신산업의 상장은 양날의 검. 지분가치 떡상이 있겠지만, 펀더멘털에 기반한 투자 수요는 명신산업으로 갈 것 같다.

     

     

    2. 그럼 이제 돈을 어디 넣을까 알아보는 중인데, 세 곳 정도를 고려중이다.

    - 신규 타이틀에 대한 기대감 + 중국시장 오픈으로 인해 최근 많이 오르는 중

    - 매수 타이밍을 이미 놓쳐버린 감이 있어서 그게 고민

    - 그래도 다른 지표를 보면 여전히 싼편 아닌가 생각한다.

     

    - 이젠 정말 오를때가 되지 않았나.

    - 전기세 인상은 언젠가는 온다.

     

    - 주식이 너무 많이 오른다. 너무 너무 너무

    - 이거 언젠가 한번 다같이 폭망하거나, 어느날 갑자기 큰 조정이 오지 않을까.

    - 특히 현재와 같은 코로나 확산 트렌드라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더더욱 크다.

    - 산다 해도 오래 들고 있을 건 아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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